성령 안에서의 기쁨

케냐의 키수무에서 열린 아나뱁티스트 “갱신 2027” 행사에서 오스카 수아레즈(Oscar Suárez – YABs 멤머)의 간증(스페인어)을 리키 뉴펠트(Riki Neufeld)가 영어로 통역하고 있다. 사진: 렌 렘펠(Len Rempel)

성령 안에서 찬양, 간증, 말씀을 나눈 집회, “갱신 2027”

Renewal 2027 "우리를 변화시키는 성령님"행사가 케냐 메노나이트 교회들이 밀집한 키수무(Kisumu)의 야마사리아(Nyamasaria) 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찬양팀이 “가장 높으신 하니님” 노래를 부르는 동안 글로벌 아나뱁티스트 가족들도 몸을 흔들며 함께 찬양을 했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MWC가 준비한 “갱신 2027” 행사가 MWC 총회가 있기 전에 열렸습니다. "글로벌 메노나이트 교회는 포도 나무인 예수 그리스도의 가지로 붙어있고 또한 정원사이신 하나님에게 의존하고 있습니다"고 행사 총책임자 고든 오바도 (Gordon Obado)는 해외 손님들을 맞이하면서 말했습니다.

 

성령으로 태어난 교회

케냐 메노나이트 교회는 동아프리카의 영적 부흥에 힘입어 “우리를 변화시키는 성령님/로호 므타카티푸 후투바딜리샤(스와힐리어)”의 좋은 예를 보여주었습니다.

1930년대 탄자니아 시라티(Shirati)의, 메노나이트 교인 두 사람과(당시 12세), 평화의 사도가 된 레베카 키진자(Rebeka Kizinza)는 복음전도의 긴박성을 느꼈습니다. 특히 레베카는 스피디(Speedy)라는 빠른 보행자로도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당시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곳에 가서 마을 사람들을 환대하고 복음을 전했으며 감동받은 사람들도 똑같이 복음을 전하게 했습니다.   “케냐 전역에 걸쳐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취사용 불 주변에 모였고 죄를 회개했습니다” 라고 탄자니아에서 태어난 메노나이트 선교학자 데이비드 쉔크( David W Shenk)는 증언했습니다.  쉔크 교수님은 부흥의 네 가지 요소가 1) 그리스도인의 만남은 항상 예수님 중심 2) 죄의 고백 3) 예수님만 의지 4) 항상 기뻐함 이라고 했습니다.

부흥은 계속 되었습니다. “주님의 영이 교회에서 역사하는 동안, 우리는 점점 더 예수님을 닮아갔습니다” 라고 부흥을 경험한 프란시스 오좡 (Francis Ojwang)은 증언했습니다.18명의 마사이 (Maasai) 여성들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 그 전날에 도착해서 땅바닥에서 잤으며, 전통적인 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렌 렘펠 (Len Rempel)

 “하나님께서는 지구촌 남반구의 사람들을 불러서 복음을 증거하게 했습니다”라고 케냐 출신의 이스턴 메노나이트 선교회(EMM) 대표, 넬슨 오카냐(Nelson Okanya)는 증언했습니다.

갱신 2027은 “아나뱁티스트 초기 운동을 기억하여 회개와 갱신의 정신으로, 과거와 현재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영적 각성 운동”입니다 (MWC 사무총장 세자르 가르시아).

 

성령의 능력

"초기 그리스도인이 성령 충만했던 것이 우리에게 왜 중요합니까?"라고 MWC 집사 위원회의 엘리자베스 쿤잠(Elisabeth Kunjam-India)는 물었습니다. 그녀는 사도 행전 2 장 말씀에 근거해서, 이천년 전 사건이 오늘날 의미 있는 이유 세 가지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성령께서 계속해서 교회에 능력을 주시고 2) 교회는 본질적으로 다양하고 포용적이며 3)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예고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세대가 직면한 문제는 교회의 적극적인 개입을 필요로 합니다”라고 쿤잠은 말했습니다. "성령의 권능은 전세계 아나뱁티스트 가정에서 교회가 세상의 증인이 되는 표준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성령님은 어디로 가십니까? 성령님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가십니다”라고 믿음과 삶 위원회의 알프레드 뉴펠트 (파라과이 출신)는 말했습니다. 그는 성령님이 초대교회와 초기 아나뱁티스트 신자들 그리고 오늘날 어떻게 역사하시는 지를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연약한 영을 주신 것이 아니라 능력의 영(dunamos)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대가를 치르고 원수도 사랑할 수 있는) 주님께서 주신 아가페 영을 즐깁시다.”

 

변화시키는 성령님

 “요한 계시록에는 원수를 물리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라고 바바라 카라(짐바브웨 출신 아프리카 지역 대표) 말했습니다.  Nkala (짐바브웨), Jürg Bräker (스위스), Oscar Suárez (콜롬비아) 이 세 사람은 성령께서 지역 교회에서 역사한 이야기를 각각 나누었습니다. 성령님은 교인들의 다양한 의견에도 불구하고 하나되게 했으며 (스위스), 깨어진 가정을 회복시키고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을 지원했으며(콜롬비아), 여성들을 치유하고 선교에 대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셨습니다 (짐바브웨).  

 

케냐 주일학교 아이들이 케냐의 키수무(Kisumu) “갱신 2027” 행사에서 시와 노래, 춤으로 찬양하고 있다. 사진: 렌 렘펠 (Len Rempel).

영적 리더들

케냐 메노나이트 교회의 대표이자 감독인 필립 오케요 (Philip Okeyo)는 육신은 약해졌지만 영적으로 강한 은퇴한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했습니다. 다른 은퇴한 감독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 무사 아돈고 (Musa Adongo) 목사님은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조슈아 오켈로 (Joshua Okello)는 교회가 복음을 나누는 일을 계속하도록 격려했습니다. MWC 총회를 정리하면서, MWC 부회장인 레베카 오시로 (케냐 메노나이트 교회에서 안수받은 여성목회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작은 국가의 교회에서 국제적인 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지만 케냐의 교회들이 연합해서 MWC 글로벌 모임을 개최한 것은 큰 영광입니다. “우리는 MWC 총회를 케냐에서 개최함으로써 크게 격려 받았고 새 힘을 얻었습니다.”

케냐 메노나이트 교회 연합은 준비한 찬양과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키수무 (Kisumu)의 케냐 메노나이트 교회의 여전도회는 4-14세 사이의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찬양과 춤을 가르쳤고, 특별히 작곡한 노래와 시를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유대인이나 그리스인도 아니고”(갈 3:28), 케냐 사람이나 미국 사람도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으로 하나입니다”라고 MWC 총회장 넬슨 크레이빌(J. Nelson Kraybill)은 말했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신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힘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라고 삼손 오몬디(Samson Omondi), 케냐 메노나이트 교회 사무총장은 말했습니다.  

메노나이트 세계 협의회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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